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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감에좋은 영양제

     

    환절기는 계절의 변화로 인한 우리 몸이 적응하는 기간으로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로 넘어감에 따라 일반적인 감기부터 시작하여 계절에 따를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건강상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추워지는 계절 변화에 대비하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편히 영양제를 보충함으로 몸과 마음을 겨울로부터 대비하도록 하자.

     

    감기와 독감에 효과적인 영양제

     

     

     

    아연

    아연을 섭취할 경우, 감기 증상이 나나타는 기간을 약 1일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연은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아연의 일일 최대 권장량은 한국영양학회 기준 35mg으로 식약처에서는 아연 복용 시 하루 상한 35mg를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에 최대 35m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아연의 일일 복용 최소량은 성인 남성 기준 약 8 ~ 10mg이고 성인 여성 기준 약 6 ~ 8mg이다.

     

    아연의 경우 하루 권장량 최대치인 35mg을 복용하시는 것보다는 약 20 ~ 35mg 사이를 복용하시는 편이 좋다. 왜냐하면 식사를 통해서도 아연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C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 물에 녹은 양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추해 주지 않으면 체내에서 고갈되다 결국 결핍증을 맞이하게 되기 쉽다.

     

    하지만 비타민C 음식 및 영양제 등의 여러 방법으로 충분히 챙겨주는 경우 콜라겐 합성 및 세포 내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사용되어 항산화 작용 을 할 수 있다.

    또한 연골과 뼈, 치아를 유지하고 고치는데 사용되기도 하며 철분 흡수를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 빈혈을 예방할 때 철과 함께 챙겨주면 좋은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201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섭취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더 짧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필요한 영양소 이다.

     

    비타민C 일일 권장량여성 75mg, 남성 90mg으로 남성이 15mg 더 많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 특성상 열, 빛, 물, 산소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민감한 물질인 만큼 비타민C음식을 좀 더 섭취하더라도 과잉에 대한 우려는 낮다.

     

    비타민D

    겨울철에는 비타민D 결핍 증상이 흔하게 타나 나기 쉽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을수록 감기나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햇볕을 쬐고 비타민D 보충제를 적절히 섭취하여야 겨울철 감염질환이 예방된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일일 섭취 권장량은 400IU~2,000IU

    비타민D는 낮 동안 외출하면 자연 합성되기도 하고 연어, 고등어, 청어 같은 기름진 생선이나 계란노른자, 버섯류, 비타민D 강화 유제품 같은 음식에도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고함량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고혈압, 부정맥, 칼슘과다요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만성 부비동질환 치료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영양소이다. 

    2015년 코크런리뷰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경우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호흡기 질환에 걸린 위험뿐 아니라 항생제의 필요성도 줄어들었다고 발표하였다.

     

    엘더베리

    풍부한 영양가로 알려진 과일인 엘더베리는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

    작고 짙은 보라색의 베리에는 항산화제,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면역 기능 향상, 염증 감소,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감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엘더베리 주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엘더베리를 에키네시아와 함께 섭취할 경우 감기와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센셜 오일

    2011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로즈메리나 페퍼민트 그리고 유칼립두스 에센셜 오일은 코막힘과 감기와 같은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에센셜 오일은 디퓨져와 함께 사용하거나 가슴에 직접 발라도 좋다. 

    그렇다면 오일도 먹을 수 있을까?

    먹을 수 있는 아로마오일은 천연에센셜오일이라고도 불린다.

    즉, 오일을 추출하는 원료의 1% 불순물이라도 섞이면 먹을 수 있는 오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먹을 수 있는 천연에센셜오일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건 꼼꼼한 확인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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