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효능 (어혈에 좋은 약초)

목차

 

산자고 꽃

 

 

 

어혈을 풀어주고 종기를 없애는 약초

 

산자고는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선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가지는 밋밋하다. 꽃은 줄기에 곧게 서고 연약한 꽃대 끝에 흰색의 꽃이 비스듬히 한 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정도의 암숱대가 달린다. 꽃잎의 무늬가 알록달록하여 '까치무릇'이라고도 한다.

 

자양강장, 혈을 잘 돌게 하며, 종기를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며, 은진(두드러기), 해열, 피멍, 면정(얼굴 여르들), 항암(폐암, 위암, 피부암)등을 치료한다.

 

산자고 효능

 

 

1. 종기치료에 효과적

동의보감에서도 산자고효능은 산자고는 독이 조금 있고, 옹종과 누창 그리고 나력과 멍울이 진것을 낫게 하고 얼굴에 주근깨와 기미를 없애 준다 라고 하며, 본초강목 의서에 기록된 내용으로는, 종기와 부스럼, 임파선염 등을 치료하고, 작은 종기를 치료한다고 나와있다.

또, 피부의 독기를 제거하여 무서운 독충의 독기를 해독하고 뱀이나 벌레 그리고 개에 물렸을때 상처를 치료한다 하며, 산자고 잎은 부스럼을 치료하고 꿀과 함께 넣고 짖이겨 창구 창구(부스럼)에 바르고 맑은 피가 나올때 까지 붙여두면 효과가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2. 해독, 항암효과

산자고 성분으로는 알칼로이드와 스테로이드사포닌 포도당과 점액질 그리고 콜히친과 글루코만난 등의 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민간과 한방에서는 껍질을 벗겨서 말린 비늘줄기를 해독제로 사용하고 자양강장제와 진통제 결핵, 창독 등에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치료하는데 쓰여지고, 청열해독, 인후통증, 임파선염, 소종, 복통, 구토, 통풍, 후두염, 편도선염, 설사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암을 치료하는 신약개발로 항암치료에 유망한 약초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자고 특징 복용방법

한약명	산자고 (비늘줄기를 말린 것)
다른 이름	까치무릇, 가래무릇, 금동화, 녹제초
성미	맛을 달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차고 독성이 있다.
귀경	간경, 폐경, 비경에 작용한다.
이용부위	비늘줄기를 약용으로 쓴다. 가을에 비늘줄기(인경)을 채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건조하여 이용한다.
용법용량	비늘줄기 3~6g을 물여 달여 복용한다. 약간 독성이 있으므로 식초에 담가 두었다 사용한다.
장아찌	비늘줄기 껍질을 벗겨 씻은 후에 식초에 담가두었다가 독성을 빼고 된장이나 간장에 박아 이듬해 봄에 꺼내 먹는다.
채취시기	3~4월, 10~11월
민간 요법	하루 3~6g을 물약 또는 가루약, 알약으로 복용한다. 외용으로 가루를 개어 바르거나 찧어 환부에 붙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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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부작용 주의사항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산자고는 찬성질이 있고 독성이 있다. 산자고는 생약명에서 유래된 이름이고 광자고로도 불리우는데, 한방에서는 약난초의 생약명도 바로 산자고이다. 이 약난초는 일반적으로 항암에 활성반응을 일으키므로 폐암, 위암, 피부암 등 일부 암 증상에 일정한 효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단,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삼가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정기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을 피하고 , 과량 복용하면 오심구토가 나타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