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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촉진/ 나트륨 배출 - 노인성 안질환, 변비, 고혈압에 효과
키위는 독성이 없어 식용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키위에 함유되어 있는 액티니딘은 소화를 촉진해 위와 장의 기능을 개선해 준다.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루테인 효소는 눈에 특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해 준다.
키위 1개를 먹으면 비타민C 75mg을 섭취해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생과로 먹으며 몸안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어 준다. 당분이 적고 대부분 과당이어서 혈당이 빠르게 변하는 것을 막아줘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키위에 든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과일 중에서 함량이 가장 높아 변비나 대장암을 예방하고 소화를 도우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한방에서 익은 열매를 '양다래'라 부르는데 주로 신체허약, 소화불량, 변비, 당뇨병, 고혈압, 노인성 안질환, 관절염, 통풍, 비만에 처방되는 약재이다.
민간에서 류머티즘 관절염과 관절통에 줄기껍질을 채취하여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한다. 통풍과 결석에는 열매로 효소를 담가 물에 희석해 마신다. 당뇨병에는 줄기껍질을 달여 장기간 복용한다.
키위 효능
1. 장건강 개선
키위는 소화와 장 건강에 효과적인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어서 단백질의 소화 및 흡수를 도와준다.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키위에는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만큼 장 연동 운동을 도와주고 변비를 개선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2. 풍부한 비타민 C 함유
비타민C는 면역력 개선과 활력을 충전시켜주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식사를 통해 섭취해줘야 하는데,
키위는 훌륭한 비타민C 공급원으로 오렌지에 비해 3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좋은 식품이다.
3. 혈당조절
키위는 낮은 혈당지수 당뇨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키위 속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위장 내에서 수분을 머금고 팽창하며 탄수화물을 감싸서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해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줘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4. 성인병 예방
키위에는 루테인,베타카로틴,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하며, 이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칼륨 성분이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분해를 도와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 풍부한 항산화 성분
키위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비타민A, E 등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력 강화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다.
6. 훌륭한 칼륨 보충역할
칼륨은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인체에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며, 신경계와 근육의 정상적인 활동과 혈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러한 칼륨이 키위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성장 및 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으로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이다.
7. 풍부한 엽산
키위에는 하루 권장량 섭취량의 14%가에 해당하는 56 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엽산을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8. 눈 건강
키위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황병변을 예방해 주고 망막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식용 방법
한약명 | 양다래 (익은 열매) |
다른이름 | 양다래, 참다래, 중국다래 |
이용 부위 | 식용(꽃, 어린순, 열매) 약용(열매) |
약초 만들기 |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향기가 나고 손으로 쥐었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쓴다. |
식용 | 나물무침, 볶음, 국거리, 즙을 내서 먹거나 샐러드 재료로 쓴다 봄에 연한 잎을 따서 끊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6~7월에 꽃을 따서 찾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정도 우려낸 후 마신다. |
효소 만들기 |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익은 열매를 2~4등분 하여 용기에 넣고 설탕을 녹인 시럽을 재료의 70%부어 3개월이상 발효시킨다. |
부작용 주의사항
키위를 과다섭취 하게 되면 단백질 분해효소인 악타니딘의 성분으로 인해 혀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섭취 권장량인 1~2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키위는 복숭아와 같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우유와 달걀에 이어 자주 일으키는 알레르기 음식으로 평소 키위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고, 특히 어린아이의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키위가 함유된 영양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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