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진해·거담 작용 - 비염·천식·기관지염에 효과적 마가목은 이른 봄에 싹이 날 때의 모습이 마치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르고 줄기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 하여 '마가목'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폐와 기관지, 무릎에 사용하였다. 열매는 약간 달면서 쓰고 나무껍질은 약간 쓰면서 차갑지만 독성이 없어 식용과 약용 및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약초로 이용할 때는 꽃, 잎, 줄기, 뿌리껍질, 열매 모두를 쓴다. 봄에 신선한 잎을 채취하여 쌈으로 먹거나 깻잎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약리실험에서 항염·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타박상 및 허리와 다리의 동통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식, 기관지염, 비염, 잦은 기침, 관절염, 중풍, 진해, 신체허약, 요슬통, 해수 백발, 편도선염에 좋다 한방에서 줄기..
목차 우산나물은 산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7~9개로 갈라지는 손바닥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줄기는 50~120cm 높이로 자라며 줄기 끝에 달리는 머리 모양의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수과로 양끝이 좁고 10월에 익는다. 봄에 잎이 새로 나올 때 우산처럼 퍼지면서 나와 우산나물이라 부른다. 우산나물 효능 우산나물은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한방에서는 진통, 거풍, 소종, 해독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증세, 근육이 굳어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악성종기 등 독사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쓰임 (거풍 :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람을 흐트러뜨려서 사라지게 함) ( 소종 : 부은 종기나 상처를 ..
목차 엉겅퀴는 들판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어긋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잎자루는 없다. 잎의 가장자라기 갚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함께 가시가 있다. 영양제 간 영양제 간 영양제 간 꽃은 원줄기 끝나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로 달린다. 밀크 시슬 열매는 타원형의 수과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영양제 간 엉겅퀴 종류 중 '큰 엉겅퀴'와 '바늘엉겅퀴'는 같은 생약으로 취급한다. 영양제 간 밀크 시슬 엉겅퀴 효능 1. 간 건강 엉겅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처내에 흡수된 알코올을 분해해 주고,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다. 영양제 간 엉겅퀴에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주고, 간의 조직을 보호하는 둥 ..
목차 사랑의 묘약 - 저혈압, 불면증, 빈혈에 효과적 경기도에서는 '아가씨꽃' 또는 '아기씨꽃,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 부르며 '사랑의 묘약'이라는 애칭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봄에 명자나무 꽃이 활짝 필 무렵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고 하여 집안에 심지도 않았다고 한다. 명자나무는 약용보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열매는 malic acid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한방에서 가래를 삭이는 용도로 쓴다. 모과의 과실 대용으로 곽란, 중서(더위병), 각기 등을 치료한다'라고 하였다. 한방에서 열매를 말린 것을 '노자' '사자'라 부른다. 주로 저혈압, 불면증 근육경련, 수종, 곽란, 그육통, 빈혈증, 위염, 장출혈, 주독, 해수, 요통, 설사에 처방되는 약재이다. 민간에서 근육경련에 말리 약재를 1회 1~3g..
목차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약초 구절초는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폴로, 땅속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가장자리에 깃 모양으로 깊게 갈리지며 줄기는 50cm 내외의 높이로 곧게 자란다. 꽃은 처음 필 때 담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음력 9월 9일 무렵에 채취한 것이 좋다 하여 '구절초'라 부른다. 구절초는 국화과 식물로 흰 꽃이 신선처럼 깨끗하고, 부인에게 좋다는 뜻을 담아 ‘선모초(仙母草)’라고 불린다. 예쁜 꽃에 향도 좋아 구절초 축제를 여는 지역도 있다. https://www.jeongeup.go.kr/정읍 구절초 축제 축제/행사 > 정읍구절초꽃축제 > 행사안내 > 행사개요 정읍구절초꽃축제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솔숲 구절초 가을여행!! 구절초공원의 작은 모퉁이에..
목차 소화기관 장애 해소 - 위장병, 심장병, 식체에 효과적 중국에 산사목이나 산사수에서 따온 이름으로 산사나무 열매가 작은 배처럼 생겼다 하여 '아가위나무', 작은 당구공 같다 하여 '당구자', 호젓한 산길에 붉은 열매가 달린다 하여 '산리홍'이라 불리었다. 산사나무 열매는 맛이 시고 달며 독성이 없어 식용 ·약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특히 소화기관의 장애를 해소해 준다. 중국의 고서 에 '산사 열매가 식적을 치료하요 음식을 소화시킨다'라고 되어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고기를 먹고 난 후에 산사 열매를 후식으로 먹는다. 꼬치에 꿰어 시럽을 발라 탕후르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기를 잴 때 산사 열매를 같이 넣어 재웠다. 한방에서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을 '산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