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에 효과적 - 간경화, 악성종기, 암 억제 효과 와송은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주로 지붕 위의 기아나 바닷가 바위에서 생명을 유지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고 딱딱하다. 줄기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퉁퉁한 잎이 돌려나고 끝은 딱딱해지지 않는다. 전체에 물기가 많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죽게 된다. 와송은 잎이 바짝달려 있고 잎자루가 없고 꽃받침이 있다. 오래된 기와지중에서 자란다 하여 '기와솥', 모양이 소나무 열매인 솔방울 비슷하고 바위틈에서 발 자라 '바위솔', 지붕을 지킨다 하여 '지붕지기', 연꽃모양과 비슷하여 '외연화'라 불린다. 최근에는 암에 좋다고 하여 농가에서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와송은 동물 실험에서 폐암의 50%의 항암 능력이 있는 것으로 ..
갑상선에 탁월 - 항암·종기·염증 제거 효과 꿀풀은 방망이처럼 생긴 꽃차례에 꽃이 빽빽이 달려 있어 '꿀방망이', 꽃이 입술 모양을 닯았다 하여 '순형화관'으로 불린다. 봄에 꿀풀꽃이 피었을 때 꽃술을 빨면 꿀처럼 달다. 꿏풀은 독이 없어 식용, 약용, 관상용, 밀원용으로 가치가 높다. 꿀풀의 화수는 꽃이 핀 후에 하절에 시들이 검게 변할 대 채취해 약초로 사용한다. 꿏풀은 꿀풀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전국의 야산에 자생하며 경남 함양군 마을에서는 집단으로 재배하는 곳이 있다. 꿀풀(하고초)은 동물실험에서 75%의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 졌고 약리실험에서 함암, 소염, 항균, 이뇨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잎을 달인 물은 복수암, 혈관 확장에 효염이 있고 종기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풍증을 제거하는 묘약 - 중풍, 신경통에 효염 인체는 나이가 들면서 세포수가 감소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부족해져 장기, 신경, 세포, 뼈, 근육이 노화되어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조기 발견과 의학의 발달로 일부 암은 완치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혈관질환 암에는 완치가 없다. 중풍은 한순간에 사람의 사회활동을 막기도 한다. 방풍을 줄기가 무성하여 중풍이라는 바람을 막아준다 하여 '방풍'이라 불린다. 전통 의서에서 방풍은 일체의 중증을 제거하는 묘약으로 설명되어 있다. 풍한습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지관절의 굴신이 안 되는 증사, 외감성으로 춥고 열나는 저닌 통증의 증사, 반신불수나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증상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풍은 식물 전체에서 향기가 나며, 훌륭한 식재료이기도 ..
임신과 출산 묘약 - 산후 어혈, 생리통, 난산 예방 예로부터 임신과 출산에 좋다 하여 '익모', 눈을 밝게 하는 풀이라 하여 '익모초'라 불렀다.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환혼단을 익모초로 만든다. 익모초는 여성이 생리전후 허리와 배가 아프고 머리가 무겁고 구역질이 나고 팔다리가 쑤실 때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독이 없어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익모초 씨앗은 간을 좋게 하여 눈을 맑게 한다. 익보초의 잎은 쓰고 방향성 향기가 있고 서늘한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어주고 부종에 쓰인다. 한방에서 전초를 말린 것을 '익모초' '충위', 씨를 말린 것을 '충위차'라 부른다. 주로 부인병, 산후어혈복통, 생리통, 생리불순, 급성신염에 처방되는 약재이다. 민간에서 난산 예방, 산후조리, ..
함암효능 - 부종, 소변불리, 간염에 효과 삼백초는 꽃, 잎, 뿌리가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 흰 뿌리줄기에서 독한 냄새를 풍기는데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 하여 '송장풀'이라 부른다. 삼백초는 유일하게 꽃에 꽃잎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독성이 없어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약초를 만들 때 여름철에 지상부와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꽃, 잎, 줄기를 채취하여 말려서 약용으로 쓴다. 주로 전신이 붓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 위병이나 간병에 좋고, 해열과 이뇨, 거담에도 쓴다. 삼백초는 독이 없어 장복해도 무방한다. 한방에서 전초를 말린 것을 '백화'라 부른다. 주로 암, 소변불리, 부종, 간염, 축농증,월경불순 등에 처방되는 약재이다. 민간에서 부종에 전초를 10g달여 마신다. 급..
도가 신선의 밥 - 비만, 고혈압, 당뇨병 약초 둥굴레는 조선시대 대부나 죽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이 즐겨 먹었다 하여 '옥죽', 신선을 추구하는 도가의 선인들이 밥 대신에 먹었다 하여 '선인반', 중국의 명의 화타가 옥죽을 즐겨 먹었다 하여 '신비의 풀', 잎맥이 잎끝 쪽으로 둥글게 모아진다 하여 '둥굴레'라 부른다. 둥굴레는 흔히 황정이라 하여 독이 없고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약용·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원기회복과 자량강장에 좋다. 중국의 에서 둥굴레를 인삼의 대용으로 썼고 에서 둥굴레를 자양지초라 하여 '300일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다'라고 했듯이 차로 마시면 좋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옥죽'이라 부른다. 주로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빈뇨, 갈증, 기혈이 정체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