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촉진 - 오줌소태 · 전립선염 · 방광염 등 비뇨계 질환에 효과적 땅속의 뿌리줄기를 '메'라고 부르는데 메꽃은 독이 없어 식용 · 관상용 · 약용으로 가치가 높아 꽃과 잎, 뿌리 모두 쓰인다. 봄부터 가을까지의 잎을 쌈, 나물, 생즙으로 먹는다. 5월에 꽃을 따서 튀김으로 먹거나 그늘에 말려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생것으로 먹거나 밥에 넣어 먹는다. 또, 말려서 가루 내어 쌀가루와 섞어 떡을 만들기도 한다. 에서 '메꽃은 오래 먹으면 주림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기를 늘려 허약한 것을 보하여 주었다. 메꽃에는 비타민, 당분, 전분 등 기초 영양이 풍부하고 이뇨를 촉진하는 캠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소변이 원활치 않거나 방광염, 신장염, 등 비뇨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전초를 말..
위액촉진 -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부팽창에 효과 용담은 만병을 다스리는 풀이라 하여 '만병초'로 불린다. 용담의 뿌리에서 나는 강한 쓴맛이 쓸개담보다 더 쓰다 하여 '용담' 또는 '웅담'이라 불린다. 용담은 약용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아 2월, 8월, 11월, 12월에 국수다발같이 수염이 많은 뿌리와 뿌리줄기를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용담의 쓴맛은 위액과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소화불량, 복부팽창, 식욕부진, 만성 위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달에는 용담과 인진쑥을 약탕기에 각각 8~12g 넣고 500~700cc 분량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서서히 달여 하루 동안 나누어 먹는다. 한방에서 뿌리줄기와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부른다. 주로 황달, 인후통, 위염, 복부팽창..
진해·거담에 특효 - 마른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병에 효과적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도 추위를 잘 이기는 보리처럼 시들지 않고 알뿌리 모양도 보리와 비슷해 붙여졌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다 하여 '겨우살이풀'이라 불린다. 한방에서는 '겨으사리불휘'(겨우살이뿌리)로 기록되어 있다. 맥문동은 성질이 차면서 맛이 달고 진액이 풍부하다. 오장의 체액에 도움을 주고 심장과 폐와 위장의 열을 가시게 한다. 말린 뿌리는 기침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에서는 '맥문동을 요리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에 좋다'고 했다. 우리말에 '맥을 못 춘다'는 말이 있는데, 평소에 기가 약한 사람이 맥문동과 함께 인삼이나 황기, 오미자 등을 물에 달여 차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 진해, 거담, 강심제, 불면증 ..
만성 위장에 탁월 - 소화불량, 식용부진, 복통에 효과적 삽주는 예로부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중풍을 치료하는 식물이라 하여 '창출' '백출'이라 불리었다. 뿌리줄기를 캐어 건조한 것이 '창출'이고 창출의 껍질을 벗긴 것이 '백출'이다. 삽주는 흔히 '삽수싹'으로 불리는 산나물이다. 삽주 뿌리는 잘 낫지 않는 만성 위장병이나 복통 증상에 주로 쓰인다. 장마 때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훈증제로 쓰기도 했다. 엣서 삽주 뿌리를 갈아 차로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이 가을에 뿌리를 하룻밤 물에 담근 후 잘게 썰어 15~20g을 달여 차로 마시면 좋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창출' '백출'이라 부른다. 주로 백출은 비위기약, 소화불량, 식욕부진, 황달, 관절염에 처방되고, 창줄은 습성곤비, ..
목차 달과 교감하는 꽃 -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에 효과적 달맞이꽃은 달과 교감하며 꽃을 피웠다가 아침에 햇살이 비치면 곧 오므라든다 하여 '월견초'라고도 불린다. 달맞이꽃은 꽃, 전초, 줄기, 종자 모두를 약용으로 쓰는데, 꽃은 말려 차로 마시고, 잎과 종자는 효소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달맞이꽃은 약리 실험에서 소염과 해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방에서는 주로 동맥경화, 갱년기 증후군에 처방하곤 한다. 가을에 달맞이꽃 몽우리가 터지기 전에 통째로 채취해 햇볕에 말려 기름을 짜기도 한다. 한방에서 뿌리를 말린 것을 '월견초' '월하향'이라 부른다. 주로 장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뿌리(동맥경화, 인후염, 기관지염, 감기, 피부염)에 처방된다. 민간에서 동맥경화에 달맞이꽃 종자를 ..
산후조리 시 해독제 - 뼈마디가 쑤시거나 어혈, 산후통에 효과 가지를 꺾거나 잎을 손으로 비비면 생강 냄새와 비슷하여 '생강나무', 어린싹이 참새 혓바닥을 닮았다 하여 '작설차'라 부른다. 옛 사대부 귀부인이나 이름난 기생들은 생각나무의 검은 열매를 기름을 짠 머릿기름을 최고로 여겼다. 생강나무 열매에는 60%의 유지가 들어있어 전기가 없던 시절 등불을 밝히는 데 사용하였다. 예로부터 산후통에 좋고, 멍든 피를 풀어주고 타박상에도 쓰였다. 생강나무는 약용과 식용 또는 정원수로 가치가 높다. 몸 안의 독을 풀어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선가에서 수행자는 정신수련과 무술을 병행하기 때문에 뼈와 근육이 튼튼해야 하므로 생강나무의 잎이나 가지를 달여 차로 마셨다. 한방에서 생강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