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어혈을 풀어주고 종기를 없애는 약초 산자고는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선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가지는 밋밋하다. 꽃은 줄기에 곧게 서고 연약한 꽃대 끝에 흰색의 꽃이 비스듬히 한 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정도의 암숱대가 달린다. 꽃잎의 무늬가 알록달록하여 '까치무릇'이라고도 한다. 자양강장, 혈을 잘 돌게 하며, 종기를 없애고 종양을 치료하며, 은진(두드러기), 해열, 피멍, 면정(얼굴 여르들), 항암(폐암, 위암, 피부암)등을 치료한다. 산자고 효능 1. 종기치료에 효과적 동의보감에서도 산자고효능은 산자고는 독이 조금 있고, 옹종과 누창 그리고 나력과 멍울이 진것을 낫게 하고 얼굴에 주근깨와 기미를 없애 준다 라고 하며, 본초강목 의서에 ..
목차 환절기는 계절의 변화로 인한 우리 몸이 적응하는 기간으로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로 넘어감에 따라 일반적인 감기부터 시작하여 계절에 따를 우울증에 이르기까지 건강상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추워지는 계절 변화에 대비하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편히 영양제를 보충함으로 몸과 마음을 겨울로부터 대비하도록 하자. 감기와 독감에 효과적인 영양제 아연 아연을 섭취할 경우, 감기 증상이 나나타는 기간을 약 1일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연은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아연의 일일 최대 권장량은 한국영양학회 기준 35mg으로 식약처에서는 아연 복용 시 하..
박새는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유독성 식물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세로 주름이 있고 원줄기는 원뿔모양으로 속이 비어 있다. 녹색의 꽃은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비슷한 식물인 '여로'는 꽃 모양이 다르고 잎도 피침형으로 좁다. 간혹 봄에 올라오는 박새의 새순을 산마늘로 오해하여 사고가 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하는 약초이다. 박새 효능과 사용방법 1. 최토, 중독 제거, 살충, 중풍담용[中風痰湧], 풍간 나질[風癎癩疾], 황달 오래된 학질, 설리, 두통, 후두염, 편도선염, 비식, 옴, 악창 등 치료에 쓰인다. 2. 말린 약초를 가루 내어 0.1-0.2그램씩 복용한다, 하루의 용량은 0.3-0.6그램으로 과용하면 안 된다. 피부질환에는 약재를 가루를 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바..
목차 비비추는 산지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잎은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다. 꽃대는 30~60cm로 자라며 연한 보라색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로 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검은색으노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잎이나 꽃차례가 비비 꼬이듯이 자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비추 효능 위장 건강 위장이 좋지 않으면 소화가 제대로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계속해서 위가 쓰린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런데 비비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비추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강장에 많이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위액분비를 촉진해 주어 위를 보호해 준다. 신장 건강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신장에 결석이 생기게되고 또 결석..
목차 참취는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봄에 나오는 어린순을 '나물취'라 부른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에 잎은 뒷면에 흰빛이 돈다. 뿌리잎과 비슷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곧게 자라는 줄기 끝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 밑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참나물의 잎과 비슷하나 그보다 더 심장 모양에 가깝다. 참취 효능 1. 혈관질환 예방 취나물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이 혈관 속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 주고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시켜 혈관의 전체적인 건강..
목차 진해·거담 작용 - 비염·천식·기관지염에 효과적 마가목은 이른 봄에 싹이 날 때의 모습이 마치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르고 줄기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 하여 '마가목'이라 부른다. 예로부터 폐와 기관지, 무릎에 사용하였다. 열매는 약간 달면서 쓰고 나무껍질은 약간 쓰면서 차갑지만 독성이 없어 식용과 약용 및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약초로 이용할 때는 꽃, 잎, 줄기, 뿌리껍질, 열매 모두를 쓴다. 봄에 신선한 잎을 채취하여 쌈으로 먹거나 깻잎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약리실험에서 항염·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타박상 및 허리와 다리의 동통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식, 기관지염, 비염, 잦은 기침, 관절염, 중풍, 진해, 신체허약, 요슬통, 해수 백발, 편도선염에 좋다 한방에서 줄기..